사람은 누구나 관종입니다. 관심을 못 받는 사람은 살기 힘들고, 이런 저런 뭐든 하는 거 아닐까 이해를 하기는 하네요... 그런데, 그게 이런 식은 곤란한 것 아닐까하고 저는 생각합니다.
남이 자신의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는 부분은 건드리지 마셔야 하는 것 아닐까요?
혹시, 내 글을 복제 게시하지마라. 그 글로 조리돌림하지 마라는 권리 주장이 정당한 주장이 아니라고 보시나요?
저 글은 펑복의 방법을 예시한 겁니다. 남의 권리를 빼앗지 않고서도 충분히 펑복을 하실 수 있다는 걸 보여줬지만... 남을 쉽게 까 뭉게는 것이 아니면 재미가 없어서 그러는 겁니까?
도대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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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하신 내용에 대해,
저는 님이 뭘 하든 제가 뭐라할 부분은 그닥 안 보입니다. 당연히 저에대해 평소 이러쿵 저러쿵 하시지는 않으셨고,
욕을 한다거나 도를 넘는 행위를 하시는 걸 못 봤으니까요. 저 또한 님에게 이런 저런 말을 괜히 걸고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가 이런 대화를 하고 있을까요? 그 원인이 문제라는 겁니다. 그리고, 저는 이 분이 왜 제가 싫다는 걸 계속하는 지 그 이유도 모릅니다. 왜 사람이 처음 본 사람이 자신의 범주에서 벗어났다는 이유만으로 회자되고, 특히 비난을 당하는 지 저는 도대체 모르겠거든요. 제가 이 분에게 어떤 시비도 먼저 건 적이 없었는 데요.
말씀하신 그 사람도 나름의 이유는 있었을 겁니다. 이유가 없고서야 어떻게 그런 엄청난 짓을 할 수 있었을까요.?
문제는 아무리 어떤 이유에도 법을 어겨서는 안된다는 게 우리의 일반적이고 평범한 상식 아니겠습니까?
저는 저와 대화 중 답답하고 화가나서 욕 한마디 내 뱉었다고, 모욕죄니 뭐니 따지는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아무 이유 없이, 아무 대화도 할 마음 없이, 그저 내 뱉는 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