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박차 과실 몇일까요"
2차 사고 보복운전 의심… 상대 보험사 7:3 과실 주장
최근 발생한 교통사고와 관련해 상대 보험사는 1차 사고에 대해 7:3 과실 비율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사고 영상 분석 결과,
1차 사고 이후 운전자가 약 10~15미터를 추가 주행한 후 서서히 정차하는 과정에서 후방 차량이 계속 따라오며 브레이크를 밟았다가,
운전자가 완전히 정차하자 다시 거리가 좁혀지며 충돌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1차 사고 이후 2차 사고까지 약 6초가량의 시간이 있었으며,
후방 차량이 브레이크를 놓은 듯한 움직임을 보인 점에서 보복운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