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헤 10월 경 신호대기 중인 앞 차를 살짝 꿍...
제 차 번호판이 앞 차 뒤범퍼에 살짝 찍히는 매우 경미한 접촉 사고
보험사 측 "16년식 차량 주인이 뒷 범퍼 교체 요구하는데, 수리하는 비용이랑 교체 비용이랑 별 차이 없고, 괜히 요구 안 받아주면 합의하는데 애 먹을거 같다며 범체 교체해 주자, 병원 치료는 매우 경미해 곧 합의가 될 것이다. 보험 할증이 붙을 정도면 치료를 엄청나게 해야 된다며 걱정 말라고" 해서 그렇게 하라고 했습니다.
근데 어제 보험사에서 할증 된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상대방 젊은 여자가 도대체 한방병원에서 무슨 치료를 받았는지 ...
명백한 과잉 진료임이 확실합니다.
보험사에서는 왜 이렇게 소극적으로 대응하는지?
보험사의 미온적인 대응에 대해 금융감독원에 민원이라도 넣어야 되는지?
상대방 여자를 과잉 진료 보험 사기 등으로 고소할 수 있는지?
솔직히 8년된 중고 차이고 이미 범퍼에 스크래치가 많아 구지 범퍼 교체할 필요도 없었고, 제 차는 수리 없이 지금까지 그냥 몰고 다닙니다.
저런 여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선량한 보험료 인상에 한몫하는 년놈들 ... 응징해야 합니다.
어제부터 화딱지가 나서 일이 손에 안 잡힙니다.
형님들 도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