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신고하러 동네 여기저기 다닙니다.
20대 중반정도로 보이는 친구가 건물에서 잠옷비슷한거 입고 나오더니 트렁크를 열고 뭔 종이를 잔뜩 꺼냅니다.
뒷자리에서도 꺼내요
보니까 과태료 용지랑 계도장이네요?
그걸 앞유리에 하나씩 쫙 ~ 펼쳐서 올려놓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다시 집으로 들어가요 ㅋㅋㅋ
가까이가서 봤는데 과태료부과 용지만 5장입니다 ㅋㅋㅋ
어제 4장이었는데 한장더 늘어났어요 ㅋㅋㅋ
어디서 줏어온게 아니고 지한테 발급된게 맞아요
이해가 안되는게 저렇게 해놓으면 단속이 안된다고 생각하는건지
피곤하실텐데 아침에 일어나셔서 세팅(?)하시고 다시 들어가시는게 아주 부지런하십니다요 ㅋㅋㅋㅋ
저거 4만원*5장 하면 20만원인데 돈이 남아도는 친구인가..?
20대 중반 + 호 넘버(렌트카) + K8
크~~~!! 과학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