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운전한지 2년쪼금 넘어간 26살 직장인입니다.
항상 조심히 운전하면서 다니는데 사고가 날줄을 꿈에도 몰랐네요.. 처음으로 난 사고라 ㅓ무 당황해서 뭐부터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대인접수,렌터카, 차량 수리 입고는 해놓은 상태입니다.
여러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어서 글을 남겨봅니다...
19일에 사고가 나서 아직 과실비율이 잡히지 않았는데 블박으로 봤을때 과실비율이 100:0이겠죠?? 아 그리고 에어백은 터지지 않았습니다. 견인기사님께서 제가 브레이크 밟지 않아서 상대가 인지를 못했다면 더 큰 사고 날수있었다고 하더라구요..
한가지 걸리는게 상대 5톤 트럭이랑 제 보험이 동일한 보험사입니다...
1.아직 과실비율이 나오지 않았는데 이런 경우 과실비율은 100:0이겠죠?
2.제가 만24살이라 렌터카가 잘안나와 삼성화재에서 사설 렌터카를 해줘서 동일한 셀토스 차량을 받았는데 제차는 거의 풀옵션인데 옵션도 없고 운전하는데 불편함이 많네요. 보통은 한단계 업그레이드 해주거나 하던데 전화하면 업그레이드가 가능할까요?
3.20일날 집근처 정형외과에 방문해서 x-ray 촬영하고 다행히 큰 문제는 없다고 하여 물리치료와 약처방 받고 회사로 출근했습니다. 회사에서 일하다 보니 관절도 아프고 여기저기 쑤시더라고요..주변 지인들이 그냥 한방병원 통원해서 도수치료 등등 받을 수 있는건 다 받으라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하는게 맞을까요??
4.제 차가 2년 쪼금 넘었는데 키로수가 4500정도에 출고가가 아마 3400정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현재 차량은 오토큐에 입고 했고 3주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초기 수리 견적은 500만원 정도라고 답변받았습니다. 사고나기 전에 중고로 팔았을때도 돈을 꽤 많이 받을 수 있는데 차량 감가에 대한 보상같은게 있을까요?
결정적으로 상대 운전자분이 되려 적반하장으로 제게 귀책사유가 있다는 듯이 말했고 사고 났을때 제가 왜끼어드냐거 하니까 소리지르면서 보험사나 부르고 니가 끼어들었다고 했습니다. 이 상황이 너무 화가 나고 잠이 오질 않습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