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보배 가입후 거의 눈팅이만 허고 한 두번 글 쓰고 가끔 댓글 한번씩 올리고 있는 사람입니다.

 몇 해전 사고로 온몸이 거의 골병든 상태로 아직까지 통원 치료를 받고 있고 보험사는 어차피 100퍼 본인들 과실이기에 거의 손을 놓은건지 제가 전자민원을 넣지 않으면 전화 한통  문자 하나 없이 지나가고 있습니다.그사이  담당자는 수시로  바뀐거 같은대 이핑계 저핑계 차일피일 미루는 느낌(?)...이게 뭐지? 알아서 다해준다면서...참 어이가 없죠~

그러다 민원 접수 후 최근에 자기들이 병원에 서류를 요구 못하니  저보고 보내 달래서... MRI 사진이랑 판독지를  보낼지 말지 생각중입니다.  사진  기록등은 사고 초기에 보험사와 통화후 다 했던 내용인대 그때는 요구 안하다  이제서야 요구하는게  좀 웃기는대... 이리저리 왔다갔다 치료 받는것도 힘들고, 일단 제 일상 생활의 시간을 너무 뺏기는게 아쉽습니다.

 요즘은 보험사가 병원들과의 교류가 없는건지...그냥 지불보증만 하고 환자한테 알아서 치료 받던 말던인지...참 거시기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먼저 합의 보자고 연락허긴 좀 그렇고 ... 쩝~  지금 치료 받음서 걍 주저리주저리 읊어 보아요~^^

 추웠던 겨울도 지나가고 따사로운 봄 이 곧 오겠죠?

자나깨나 운전 조심들 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