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보고 가해자라고 합니다.
약 열흘 된 사고이며..
쭉 가는 동안 보시면, 자전거 전용도로에 아무도 없었고,
우회전 하기 3초 전부터
우측 깜빡이 키고 감속하고
들어가기 전에도 우측 사이드 미러 봐도
자전거 전용도로에 아무도 없었는데,
서서히 진입하는데
갑자기 우측 조수석 문에 배달 오토바이가 쿵! 하고 박았습니다.
후방 블박이 없어서 추측 상..
1. 저희 뒤에 따라오다가 제끼려고 속도 확 올려서 자전거 도로로 달린 것 같음
2. 목격자 증언으로는 오토바이 기사가 폰 봤던 것 같다고 함.
3. 배달 오토바이 기사는 쇄골 골절됨.
얼마전에 상대방 보험 측에서
대인 65 드릴테니 합의보자 그랬었고,
논의 중에 있었는데,
어제 경찰 측에서 전화와서는
'저게 오토바이가 아니라, 자전거였으면 어쩔 뻔 했냐고' 라며
저희가 가해자라고 하네요.
이럴 때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