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아파트주차장 통로쪽(주차 가능한 지역임)에 세워놓은차를 누가 박아서 박살이 났어요...

차는 폐차장으로 입고 됐는데...

새차 구매한지 9개월 좀 안 됐고, 출퇴근 거리가 멀지않아2500키로도 못 탄 차에요...

스포티지 2024년식으로 옵션 등 대략 3420만원 정도 들었고(차값만, 취등록세 200여만원 별도), 블박은 따로 달았어요

아직 상대방 보험사에서 구체적으로 말하진 않았지만, 제 차 보험사 직원 말로는 보험개발원 단가(?)가 약 2900만원 선이라는데 이렇게 보상 받는게 맞나요?

너무 억을하네요...저 돈으론 제 차 수준으론 살수가 없잖아요?

렌트나 교통비도 10일인가 해준다고 하네요...차 새로 뽑으려면 몇달 기다려야하는데 차없이 지내야하는 그런 불편함들은 전혀 반영안되나요?

보험사 상대 하는 노하우좀 공유해주세요...

호구처럼 당하고 있을순 없어서요...

 

참고로 사고낸 차는 저희차 아니었으면 벽에 바로 부딪쳐서 사망했을거래요...암튼 그런 수준으로 세게 박았네요...저는 사람 구해주고 차만 잃어버린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