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차도를 75km/h로 내달리는데 뒤에서 약 80으로 내달리다가 두개 차로 점프.
점프 직후 중앙분리대 때문인지 중심 못잡고 내 앞으로 뛰어드는 느낌이어서, 경적 울리고 따라감. 사실 그 전까지는 저차가 저기서 저렇게 오는 걸 눈치도 못챔.(개 놀랐음.)
음주샛기인가 싶어서 가야할 길 안가고 다음 신호 때 내려서 볼 요량으로 다른 길로 추격전을 펼침.
나는 보통 4~50으로 달리는 100미터 간격에 비교차로가 있는 신호도 운영안하는 도로를 8~90으로 질주.
다음 신호에 옆차선에서 창 내리고 경적을 울려도 쳐다도 안보길래. 결국 내려서 운전석으로 감.
50대 즈음의 아줌마가, 약 1cm 창을 내리고, 왜요 왜요....
에라이~~ 욕질하고 돌아옴.
욕한 건 미안하지만, 곧 가실 분 같아서 집에와서 향 하나 피워 드렸습니다. 언젠지는 몰라도, 팔 다리 분리는 안되시길 바래요~~ 어쨌든 잘 가셔요~~
고소사건 관련해서는 대략 4~5개월이 지나야 수사 결과가 결정될 듯하고, 해야할 일은 하겠지만.... 이번에도 말도 안되는 이유로 처벌 안되면, 다음에 또 내글이 올라오면, 다시 사건이 발생하는 것이라고는 함.
작년에 노력을 안한 상태라 사업은 휴업중이고, 올해도 역시나 사업에는 노력을 할 생각이 없음.
다른 글에 댓으로 물어봤지만...
이런 저런 거 하는 곳 아니다라는 말은 있는 데, 뭐하는 곳이라고 하는 사람도 없음.
진심 궁금함.
여기는 뭐하는 곳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