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입니다.
사진상 나와있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신호시 건너고 있을때
보행자가 건너고 있어도 무시하는 차들이 태반입니다.
어느정도냐면 오늘은 무사히 지나갔구나라는 게임을 하는 것 같습니다.
사고날껀한게 한두번도 아니고 앞을보며 건너는게 아니라
옆을보며 건너야 합니다.
작년 11월 안전신문고에 신고를 해서 위험요소에 대해 신고를 했더니 관할 경찰서 교통과로 배정되어 답을 받았습니다.
경찰도 위험요소에 대해 인지는 하고있다는걸 알고있고
지자체에 신호등 위치변경 추가설치등에 검토한다고 답을 주더군요.
아직까지 진행된거는 아무것도 없고 여전히 위험하게 다니고 있습니다.
추가로 2월부터 동영상으로 신호위반 차량 신고를 했는데도 답변도 안해주고 정보공개 신청을 했는데도 아무런 답을 들을 수 없습니다.
교통과 전화해서 단속을 하던 주의를 주던 뭐좀해달라고 요청을 해도 할 수있는 건없다고만 합니다.
그래서 단속도 안하고 일하지 않는 경찰을 대신해 시민이 신고를 해도 움직이지 않으니 답답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