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에 50도로를 30으로 낮추고 이달 10일까지가 계도기간이었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당. ㅠㅠ  

 

멀쩡한 시내 4차로도로를 어보구라고 30이라하네요.. 뭐 지정됐고, 단속하면 어쩔 수 없이 지키기는 해야하는데..

 

15일전에 찍힌 걸 지금 보내서 계도... 그것도 계도기간 마지막날 찍힌걸 지금 확인하면,

 

그 기간동안 신경 안쓰고 주행했던 기억에 몇 장이 더 날아오려나 끔직합니다.

 

블박 떼다가 그동안 거길 어떻게 지나다녔나 확인했는데... 며칠치를 보면 모두 33 이하라서 안 오겠지 싶기도 하지만...

 

이 찝찝함을 어떻게 확인할지.

 

그리고, 무엇보다도.........  25미터 도로 양측 3미터 보도에, 모든 횡단보도가 신호횡단보도인 왕복 4차로도로를 30으로 낮추고 단속하는 건

 

정말 마음에 안듭니다.

 

나중에는 단속 때문에 못살겠다 하는 날이 반드시 올겁니다. 

 

나도 저길 다니면서

거의 매일. 하루 평균 2건 정도 신고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막상 내가 저걸 받고 보니.............. 좀 아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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