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통사고 처리가 답답해서 가입하고 처음으로 글을 올려보네요.
교통사고가 작년 11월 27일이라.. 블박은 지금 없는데요..
당시는 수원에 눈이 많이 온 상태고, 신호등 앞에서 멈추려는데 눈길에 미끄러져
앞에 신호대기중인 차량을 후방 추돌한 사고입니다.
(제차는 소나타, 상대방은 포드 익스플로러)
당시 속도는 30km 정도 됐는데요, 상대방 범퍼에 흠집이 났는데 수리비가 500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수리비가 과한거 같아 정비소에 연락해보니, 범퍼의 일부 부품이 수리가 안되어 교체를 해서 그렇다고
하였습니다)
이건 뭐 제가 잘못한거라 상대방 차 고치는 것은 상관없는데요.
아직까지 대인 치료를 한의원에서 받는다고 하네요.
벌써 4달째인데..
보험담당자말로는 상대 차량에 부부가 타고있었는데, 부인은 합의를 하려고 하는데 남편되는 사람이
안하려고 한다면서 얘기해주네요.
어차피 보험처리라 상관은 없는데.
개인적으로는 좀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냥 놔두는게 답일까요?
즐건 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