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일에 장모님이 교통사고를 당하셨습니다.

몸이 크게 다치신건 아니고 트럭이나 조금 큰차에 부딪히신거 같은데

사고 장소나 시간을 특정을 전혀 못하시내요 너무 놀라하셨는지

블랙박스도 확인해보았는데 블랙박스가 꺼진채로 계속 운행 하셨더라구요 ..

사고 직후에 어떻게 오셨는지 여쭤보니 너무 겁이나고 해서 상대차주에게 몸이 괜찮으니 그냥 가라고 하셨답니다..

명함도 한장 못받고 밤이라서 사고 상태인지를 제대로 못하신채 

귀가 하셨더라구요.. 뒷범퍼가 3분에 1정도 뜯겨있고 운전석 뒷문 손잡이도 파손되어 있어 옆에서 긁으면서 간거 같은데 아무 증거나 자료가 없어서 이걸 어찌 처리해야하는지 막막합니다.

똥밟았다 생각하교 다치신곳이 없으니 그냥 자차 처리해야하는지

어떻게 해야하는게 맞을지 의견좀 여쭙고 싶습니다

 

장소나 시간 특정도 안되는 상황이라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