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교통사고 냈는데 과실비율은 아버지 (8) : 상대(2) 이렇게 될 거 같습니다.

 

참고로 사고 상황은 왕복 2차선 있는 주택가 골목길에서 아빠가 주차된 차를 빼면서 천천히 후진하는 중에 

상대차(테슬라)가 중앙선 밟으며 주행하던 걸 박은 상황인데 상대도 골목길이라 속도가 닞았고 차가 나오고 있는데도 주행하고 있던 점이 있어서 과실은 2 정도는 기본으로 잡힐 거 같다고 하시네요.

어쨌든 상대 차량은 테슬라고 아버지는 보험금 상승 때문에 원만히 합의했음 좋겠는 입장이라 

처음에 상대 쪽에서 9:1로 자기에게 더 유리하게 해 달라고 했을 때에도 오케이 했는데 말을 여러번 바꿉니다. 

 

사고 5일째인데 벌써 말을 3번 정도 바꾼 거 같고 아직 테슬라 센터에 입고도 안 시킨 상황입니다.

처음 8:2로 하자. 다음에 9:1 >> 최종 10:0

 

솔직히 갈 때까지 가면 약간이라도 과실 비율 낮출 수는 있으나 상대 차 테슬라라서 수리비와 렌트비에 대한 부담과 아버지 정신적 스트레스 때문에라도 빨리 합의하도 싶어 하십니다.

그래서 최종으로 상대가 제안해 온 것이;;; 100:0으로 하자고 하면서 렌트 안 하는 대신 교통비 주라 이렇게 상대쪽에서 제안해 왔습니다. 

테슬라 입고 시킨 후 견적보고 오케이해야 겠죠? 

참고로 마지막 제안 합의해도 좋은데 문제는 상대가 계속 말을 비꾼다는 부분에서 마음이 불편하네요. 병원 입원 한다 소리도 하고(입원 안 했음...)

어떻게 해야 할까요? 

테슬라 입고되면 수리하는데 시간 많이 걸릴지 수리비는 300 정도 생각하면 될지...여러모로 궁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