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통사고 피해자 입장입니다. 

첫 교통사고라 잘 몰라서 이렇게 여쭙게되네요. 

바로 말씀드리자면 25년 4월 7일 18시 9분경 

신호대기 중이던 오토바이(본인)을 후방에서 추돌한 사고입니다. 무방비 상태에서 흡연 중이었는데요, 목고개가 확 꺾임을 느끼고, 그 당시 허리는 괜찮았습니다. 오토바이 아이들링(오토스탑)때문에 양발을 땅에 접지하고있어 오른쪽 발목이 꺾였습니다. 사고 직후 가해자가 세게 안부딛혔으니 그냥 갈 길 가라. 라고 하여 그렇겐 못하겠으니 연락처와 대인대물 접수를 요구했습니다. 연락처를 받고 사고현장 사진촬영 및 오토바이 블랙박스(하이바에 달려있음) 저장 후 오토바이를 갓길로 이동하던 중 가해자는 차량을 타고 그냥 가버렸습니다. 

 

사고발생 15분정도 경과 후 허리가 갑자기 아파 허리를 부여잡고 병원으로 향해 진통주사를 맞은 후 다음날 4월8일 목과 허리 발목에 통증이 있어 병원진단 후 2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진단서와 블랙박스, 사진자료를 가지고 경찰서에 방문해 경찰접수를 한 상태로 지금까지 병원에 있는 중입니다. 

 

결국, 저는 가해자 전화번호 말고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입니다. 전화해서 보험접수가 되었는지 물어보니 바쁘니 전화하지말라며 일방적으로 제 연락을 무시하고있는 상황이고, 저는 지금 제 사비만 계속해서 지출되고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지금 상황에 뭘 어찌해야할지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오토바이는 출퇴근용이라 무보험차상해?는 가입되어있지않다고 해서 사비로 계속 다니는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