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이 많이 달렸더라구요..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먼저 도로에서 담배피는걸 불편하게 보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담배는 전자담배라 꽁초, 재 등은 발생하지않지만 흡연구역이 아닌 장소에서 흡연을 한 것은 명백하고, 주위 운전자나 보행자분들께 피해를 끼친 것은 엄연한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흡연구역가서 흡연토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거가지고 아프다하면 양심이 없는거 아니냐 하시는데 고개가 꺾이고 배달통때문에 허리쪽 충격이 가해졌으며 닿아있던
양발 중 오른쪽 발목이 꺾인것도 사실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긴장이 풀린 상태에서 뒤에서 박을 거라는 생각을 누가 하겠습니까.. 일단 저는 안했었었는데.. 놀라서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 통증이 있어 병원에 간 거를 트집잡으시면 제가 해명을 할 필요가 없을것같네요..
게다가 상대는 연락처만 던져두고 그냥 도망가버렸으니 진단서 발급 후 경찰서 접수 말고는 다른 방법도 없다고 판단했구요..
고개가 꺾인건 일부러 삭제한거냐.. 이 부분은 저도 블박에 녹화가 되어있을거라생각했는데 영상을 돌려보니 또 막상 꺾인것처럼 보이진 않네요.. 이건 제가 어찌 할 부분이 없네요..
충격부위는 사진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상대 차번호, 제 차번호가 노출되다보니 안보이는 방향으로 찍힌걸 골라 올렸습니다. 그 때문에 번호판이 찌그러진건 제대로 보이질 않네요.
사고 난 후의 블박을 올려드리고싶으나 어느 부분을 올려드려야하는지 댓글로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해자 차주가 별로 안다친거같은데 그냥 가라고 해서 말로 실랑이를 벌이는 장면 + 교통정리하느라 쓸데없는 부분이 있어 궁금하시거나 필요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조금 좁은 범위로 좁혀서 말씀부탁드립니다.
지금보니 오토바이 LED부분도 안나오는 부분이 생겼네요.. 방금 사진보면서 알게됐어요. (이건 경찰한테 자문 구하고 붙힌겁니다) 도로교통법 제49조 등화장치 사용 및 규정 위반 사항에 위반되지 않는 선에서 장착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