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른 인간과 주차 시비에 엉뚱하게 말려들어..... 당시 해당 차주 아버지인 듯한 할배한테 욕질과 손가락으로 가슴을 찌르는 황당한 경험을 했네요. 당시 상대 안하고.. 주변 사람들 증인으로 잡아 두고 112로 모욕 및 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했고..... 경찰은 3분 만에 달려 오더군요.
그게 아니고 나와서 이 어르신 좀 부축해줘야지 왜 보고만 있냐고 하는 것 같은데..
저 나이대 양반들 논리보다 체면, 남자 성별, 나이가 전부인 세상에서 살아와서
보고 있으면 이해 안갈 때 많아요 특징 중 하나가 겸연쩍인 상황이 오면 화부터 냅니다
왜 화내는지 논리적으로 물어보면 몇살이냐고 애비애미가 그렇게 가르쳤냐고 화내고..
말 안통합니다 걍 똥밟았다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