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 형님들,

 

제가 며칠 전 퇴근길에 공사로 임시포장된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밤 10시경이었고 어두워서 아무것도 안보였는데 포트홀같이 깊이 파여있는 도로를 밟았습니다. 당시 충격이 꽤 컸어서 다음날 아침에 출근길에 운행해보니 얼라이먼트가 틀어진걸 확인했습니다. 

 

포트홀을 밟고 바로 시청 당직실에 접수하고 해당 과 통해서 오늘 업체 연락을 받았습니다.

 

여쭤보고 싶은건 업체에서 두 가지 옵션을 줬씁니다.

 

1. 단순 얼라이먼트면 바로 고치고 배상해주겠다.

 

2. 아니면 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배상책임보험(?) 접수를 해주겠다. 그러면 손해사정사와 얘기 나누시면 된다.

 

이 두가지 중 선택하면 된다고 얘기해줬습니다.

 

타이어나 휠은 눈으로 보이는 문제는 없어보이는데 어떻게 진행을 하면 되는지 형님들의 고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첨부합니다. 15초쯤이 포트홀입니다. 그 전은 공사 임시포장이라 울퉁불퉁한 도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