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말하기도 싫고
잠실 트리지움 앞 삼거리에서
너네가 잘났다고 2대1로 쏘아붙인 상황 다시 한번 확인 해봐라.
노인분들 지나가고 빵 거렸다고?
여자 앞이라고 가오 잡고 욕한거 같은데 사과 하던
시원하게 맞짱이던 스파링이던 뜨던가 쪽지보내 받아줄게.
내 얼굴이랑 차량 열심히 찍어가던데 뿌리던 뭐하던 상관 없으니
남자답게 시원하게 만나서 이야기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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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너 문닫아' 는 뒷자리에 초딩딸한테 한소리 입니다.
너네 커플 보고 비공 날리고 있는거 다 알아 너도 여자친구인지 와이프인지 앞에서 쪽팔리지?
괜히 너가 가오부려서 동승자도 욕먹고 있는데 남자답게 시원하게 한판 붙자니깐?
딱 이번주 까지만 기다린다. 애 앞에서 쌍욕 박고 열심히 남의 얼굴 찍어가던 패기는 어디갔냐?
너 내가 하얀 조그만차 타고 있으니 우습게 보고 가오부린거 같은데 실제로 마주치고도 할 수 있나 한번 제발 만나보자.
쪽지 보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