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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글에 보배드림 선생님들이 같이 화내주셔서 잘 처리될거라 믿고 조언대로 경찰접수+자상치료 받고 있습니다..
직접권,구상권 청구하려고 주1-2회라도 병원을 다니고 있었는데,
한달이 지난 지금까지 해결이 안되고있습니다..
우선 가해자는 계속 경미한 사고를 주장하며 경찰 조사 출석에 응하지않고 한달동안 잠수탔다고 하더라구요..(지방갔다는 등)
그래서 경찰측에서는 상대방이 계속 저렇게 나오면 어떻게 할 수가 없다고 기다려보라고 하더니
오늘 전화해보니 가해자가 계속 인정하지 않아 마디모프로그램 신청했다고 합니다.
가해자는 마디모 신청했다고 하니 이제와서 경찰조사 받겠다.. 라는 입장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걱정이 되는건..
마디모 프로그램이 주로 상해없음..낮음.. 이런식으로 나오더라구요.
가해자에게 유리한 상황이 될까봐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자상보험 지급기간이 끝나서.. 계속 진단서 끊어서 연장중인데,
이렇게 계속 병원치료를 받아도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상황이 끝날 때까지 병원치료 받는게 맞는 걸까요?
물론 저는 2번 연달아 난 사고덕에 기존에 없던 허리통증을 얻었습니다...
저희 2살난 애기도 밤에 깨서 우는 날들이 많아져 약을 지어 먹이고 있습니다.
혹시 제가 병원비 폭탄을 맞게 될까봐 걱정이 되네요..
그리고 가해자는 운전중 핸드폰 만진게 블박에 찍혀서 핸드폰만진 것에 대한 처벌도 이루어질거라합니다.
저희 측에서 더 신고할 수 있는게 없을까요..ㅠㅠ 너무 답답하고 화나는 상황입니다
제가 이전에 교통사고는 낸적도 당한적도 없어서 이런 상황에 무지합니다.
저번에 선생님들의 조언 덕에 살았다 생각해서 또 이렇게 도움을 구하고자 글 납깁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