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의 한국형 휴전 체제에 대한 연구는 전쟁 초반부터 진행 됐습니다.
어느 정도는 우크라이나도 감안을 하고 있었지만 협상의 유불리라던가 내부 여론 등을 고려해서 공론화 하진 않았죠
문제는 트럼프식의 휴전 프로세스가 너무 일방적이고 우크라이나에 불리한 조건이라는 겁니다.
우크라이나 정부도 국민들에게 어느 정도 동의를 받아야 협상에 응 할 수 있을텐데 영토를 내주고 얻는 것이 너무 없죠
그리고 미국이 우크라이나 케이스를 사례로 남겨 버리면 나중에 중국이 응용해서 써 먹을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도 있을 텐데
너무 무책임한 짓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