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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간 지친몸을 이끌고

 

속초에 혼자 놀러가서 늦잠 퍼질러자고

 

인제 백담계곡에 놀러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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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준비한

 

스노쿨 셋트랑 부력복 입고

 

혼자서 두어시간 수영하다(물에 떠내려가다)

 

오늘 일어나보니 온몸에 알이 배겼네요ㄷㄷ

 

작년에도 혼자 수영하다 수경에 습기가 많이 차길래

 

올해는 안티포그액 준비해서 써봤더니

 

습기가 하나도 안차고 좋네요~

 

물 깊이는 최소 4미터는 되는 것 같은데

 

수영을 전혀 할줄 몰라서

 

부력복입고 둥둥 떠다니면서 허우적거렸더니

 

온몸이 아프네요~♡

 

장마기간이라 물이 많이 불어서 물살이

 

트윈터보 공기 밀듯이 쏟아져내리니

 

재미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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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오는길에는 44번 국도가 정체가 시작되면서

 

뻬라으리 형님 꽁뎅이도 구경해보고 좋았습니다~

 

근데 모델이 뭔가요!?

 

생각보다 배기소리가 조용해서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