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날은 춥고..
고향에 계신 어무니는 갈수록 연로해지시고...
아무래도 이젠 형님들도 나이가 있으시니 IT 쪽에 밝지 못하셔서.. 제가 나섰습니다.
그나마 막내고.. IT 쪽 일을 하고 있으니...
고향갈땐 역시 콰니발..
저번에 베란다에서 쓰러지셨는데.. 허리 골절로 못움직이시는 상황에서 상황파악이 안되어 한나절이나
끙끙 앓으셨다는데.. ㅜㅜ
바로 인터넷, CCTV 3대 설치...
환자용 침대에 임시로 사용하실 전기요..
거동이 불편하시니.. 싱크대 옆에 바로 반찬만 넣고 드실 수 있도록 소형 냉장고 설치..
댕댕이 감시하에 무사히 집으로...
월요일... 은.. 대전 출장..
일 마치고.. 아버지께 들렀습니다.
어머니께 힘을 주시라고..
또 집으로.. 개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