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6시 서울은 4도였는데
아...이러면 포천은 영하겠다 싶었습니다 ㅎㅎ
진짜 고속도로 타고 올라가다 보니
길가에 눈이 조금씩 보이더니
포천에 도착하니까 진짜 설산이 막 ㄷㄷㄷ
헐...눈이 많이 쌓임 ㅎㅎ
눈덮인 벚꽃을 보게 되네요 +_+
신기방기 ㅎㅎ
오늘도 꾸준히 출석하신 분들 ㅎㅎ
눈 오니까 빨강이가 유독 이쁘네요 ♡
크...4월 중순에 이런 사진이 가능하다니 +_+
겨울 끝난 줄 알았는데 좋네요 ㅎㅎ
눈 쌓인 산수유와 함께 갬성 사진 ♡
다큐에서 보던 장면 같은 눈과 산수유 +_+
이쁘네요 ♡
아무도 밟지 않은 눈 계단 +_+
색이 기가매킵니다 ㅎ
전망대도 같이 찍어줌 +_+
좀 더 경치가 좋은 장소로 이동!
일출 보던 그곳입니다 ㅎㅎ
훨씬 좋네요 ㅎㅎ
역시 경치는 위에서 내려다보는 맛이 있어야 +_+
이런 길을 달리는 맛도 기똥찹니다 ㅎㅎ
오늘도 서너 바퀴 탔네요 ㅎㅎ
날 추운데 젖어 있어서 앞 그립 너무 안 붙음...
사륜 드리프트가 자동으로 되네요 ㅎㅎ
조금 지나니 해가 반짝 +_+
역시 사진은 빛이 좋아야 잘 나옵니다 ㅎㅎ
밭고랑 갬성 ♡
귀가하시는 포르쉐 아저씨 ㅎㅎ
오늘의 빠질 수 없는 산화철맛 분진 갬성~
어느샌가 캘리퍼가 색깔이 없어져 있네요?? ㄷㄷ
암튼 오늘 새벽 출발할 땐 기대 안했는데
아침햇살에 보는 설산 풀경이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해 뜨니까 정말 실시간으로 눈이 녹아 사라지더라구요.
아마 지금 가보면 눈 없을 듯 ㅎ
마무리는 포르쉐 아저씨가 찍어주신 젠굽 ♡
굿굿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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