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시절 1군단장님으로 많이 뵙던 분이시네요.
GP 작전 시 연대장님과 함께 모셨었는데 방탄 차량 창문을 여시고
연대장님 이름을 부르시며 봄 바람이 좋다 라고 하시던.. ㅋㅋ
GP 작전 및 순회하시며 보이시던 모습을 보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란 저런 것인가 하고 존경하던 분이셨습니다.
멋지시네요!
추억 돋네요. 저는 1군단 toc 벙커에서 근무했었습니다. 점심 먹기 위해 toc 벙커에서 식당까지 긴 거리를, 중간에 간부 만나면 충성 충성 하면서 뛰어갔던 기억이 많아요. 식당 뒤에서 취사병이 돼지 잡는 것도 몇번 봤구요. ㅠㅠ 저는 김척 장군님 마지막과 그 다음 분이 군단장일 때 근무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