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가볍게 근처로 호넷250과 함께 나섭니다.
역시 빅바이크보단 이럴땐 조그마한 바이크들이 좋죠 ^^
골라타는 재미..
![](http://www.onroadzone.com/zboard/icon/member_image_box/1/20201113-001.jpg)
가을이 깊어가더군요.
그래서 그 가을과 호넷250의 모습을 남기기 위해서 나섰죠.
![](http://www.onroadzone.com/zboard/icon/member_image_box/1/20201113-002.jpg)
네이키드 바이크란건 참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특히 원형 라이트에 업라이트 핸들의 스탠다드한 네이키드란...
![](http://www.onroadzone.com/zboard/icon/member_image_box/1/20201113-004.jpg)
아무튼 그렇게 호넷250과 기억의 기억들을 남깁니다.
남는건 사진밖에 없으니깐요...
![](http://www.onroadzone.com/zboard/icon/member_image_box/1/20201113-006.jpg)
바로 전날 교체한 매니폴드가 반짝반짝한게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그 빛이 가을과 더 어울리는 것 같아 기분이 더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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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이동해봐야죠..
![](http://www.onroadzone.com/zboard/icon/member_image_box/1/20201113-007.jpg)
역시 아름다운 호넷250
십수년전 XJR1200 을 타고도 같은 곳에서 사진을 찍었었는데
여전히 저는 그때도 지금도 이러고 있네요 ^^;;
![](http://www.onroadzone.com/zboard/icon/member_image_box/1/20201113-008.jpg)
그때도 지금도 저는 그대로 인것 같은데, 문득 시간을 보니 벌써 2020년이 끝나가고...
어릴적 좋아하던 바이크들이 여전히 제 곁에 있는데, 이 녀석들이 점점 화석이란 소리를 듣고 있네요.
그 시절 그 바이크를 좋아하던 저는 여전히 그대로인데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