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한파가 시작되던 2021년 1월 6일 밤...
요 며칠 바빠서 밤바리를 못 갔는데 오늘만은 꼭 달려야 겠습니다.
그렇게 호넷250과 함께 나갈 준비를 해봅니다.
말도 안되는 기온때문인지 함께 달리실 분이 모집되질 않네요... ㅠㅠ
그렇게 영상으로도 담아 봤습니다 ^^!!! 영상으로 보시면 좋아요!
![](http://www.onroadzone.com/zboard/icon/member_image_box/1/20210106-006.jpg)
아무튼 그렇게 집을 나섭니다. 한참을 예열해서야... 춥긴 춥습니다.
너무 추워서인지 신호대기때도 힘들어해서 아이들링을 올려놓았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안민터널을 지나서 진해로 달립니다!
![](http://www.onroadzone.com/zboard/icon/member_image_box/1/20210106-004.jpg)
아무튼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속천항 입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진해해안도로의 야경을 무척이나 좋아하거든요.
![](http://www.onroadzone.com/zboard/icon/member_image_box/1/20210106-001.jpg)
호넷250과 진해바닷가의 모습..
그러고보니 오래전엔 거제에 가는 배를 타려고 이곳에 바이크를 세워두고 기다리곤 했었는데...
이젠 추억이군요.
![](http://www.onroadzone.com/zboard/icon/member_image_box/1/20210106-002.jpg)
그 시절 거제에 가던 카페리는 이제 도서화물 운반선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속천항에서 잠시 쉬었다가.
![](http://www.onroadzone.com/zboard/icon/member_image_box/1/20210106-003.jpg)
진해루에 잠시 들렀습니다.
진해의 랜드마크! 처음 생겼을땐 진해루 다녀왔다고 하면 중국집 다녀왔냐는 얘기도 듣곤 했는데..
그러고보니 진해루도 생긴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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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루 거북선 모형.
미끄럼틀들이 있는 놀이터 이기도 합니다.
옆으로 조금 옮겨갔어요 ㅎㅎ
진해루에 잠시 쉬었다가 소죽도를 지나 장천항 쪽으로 달렸다가...
마산 방향으로 달립니다.
![](http://www.onroadzone.com/zboard/icon/member_image_box/1/20210106-005.jpg)
장복산 마진터널앞에 잠시 섭니다.
그리고 눈이 날리기 시작해서 급히 복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