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한파가 시작되던 2021년 1월 6일 밤...

요 며칠 바빠서 밤바리를 못 갔는데 오늘만은 꼭 달려야 겠습니다.

그렇게 호넷250과 함께 나갈 준비를 해봅니다.

말도 안되는 기온때문인지 함께 달리실 분이 모집되질 않네요... ㅠㅠ









https://www.youtube.com/watch?v=0eeXWg_9ObM

그렇게 영상으로도 담아 봤습니다 ^^!!! 영상으로 보시면 좋아요!









아무튼 그렇게 집을 나섭니다. 한참을 예열해서야... 춥긴 춥습니다.

너무 추워서인지 신호대기때도 힘들어해서 아이들링을 올려놓았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안민터널을 지나서 진해로 달립니다!











아무튼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속천항 입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진해해안도로의 야경을 무척이나 좋아하거든요.










호넷250과 진해바닷가의 모습..

그러고보니 오래전엔 거제에 가는 배를 타려고 이곳에 바이크를 세워두고 기다리곤 했었는데...

이젠 추억이군요.









그 시절 거제에 가던 카페리는 이제 도서화물 운반선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속천항에서 잠시 쉬었다가.









진해루에 잠시 들렀습니다.

진해의 랜드마크! 처음 생겼을땐 진해루 다녀왔다고 하면 중국집 다녀왔냐는 얘기도 듣곤 했는데..

그러고보니 진해루도 생긴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거든요. ㅎㅎ









진해루 거북선 모형.

미끄럼틀들이 있는 놀이터 이기도 합니다.

옆으로 조금 옮겨갔어요 ㅎㅎ


진해루에 잠시 쉬었다가 소죽도를 지나 장천항 쪽으로 달렸다가...

마산 방향으로 달립니다.









장복산 마진터널앞에 잠시 섭니다.

그리고 눈이 날리기 시작해서 급히 복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