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안녕히 지내십니까 

코로나 언제나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혹시 3년전 코멧 덤탱이 를 기억하시나요..

19년도 창원에서 산 코멧14년식650cc... 

정말 탈도 많고 말도많은 바이크 였죠 

처음 사고 21년도까지.. 잘 타고 다니다가 

결국 폐지를 하게 되었습니다.. 나름 

잘 다녀주던 두발이 었는데 ..

그 사유는 바로 ..기.변.증! 그렇습니다 군전역을 하고 

어느정도 공백기간이 자나고 일용직에 일을 하고 있을 시점

입니다.... 부모님 집에 거주 하는 저는 쉬는날 

집에 차량타이어를 교체 하러 

단골 공업사에 갑니다 워낙에 오토바이를 

좋아하시는 사장님 이시다 보니 즐겁게 얘기를 

하는 도중 사장님께서 이렇게 말을 하셨죠..

"오토바이 팔려고 하는데 너 생각있니?"

전 대답했죠 "어떤바이크요?"

그리고 사장님께서 감사져 있던 호를 벗기고 그 모습을 보니 그것은 바로 

FF33027E-4C7D-4426-8DBB-B0A7FD6ACB8F.jpeg

R1 이었던 것이죠... 근데 이상하죠?? 현년식이 

아닙니다.. 그렇습니다. 무려 02년식 이죠 

저랑 3살 차이로 태어난 녀석인거죠 처음엔 거부를 어느정도 했죠 왜냐 화석 괴담을 늘 들어 오던 저였가 때문이죠..

수리비 이며 잔고장.. 그리고 언제 어디서 무엇이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녀석.. 저는 처음에 사장님이 저한태 

권유 하시는 이유가 무슨 고장이 있는데 숨기고 

팔려는 것인가 생각을 했었지만 

이 생각은 곧 접게 되었죠 먼저 카울 을 보았죠 무려 

순정입니다.. 그리고 키로수..1만5천... 물론 화석은 

까봐야알죠 그리고 시동성. 일발.. 엔진 잡음 쇠음. 

매우 깔끔 그리고 대망의 시승 ... 타본결과 

아 이건 물건이다.. 그렇게 속전 속결로 

타협을 보게 됩니다.. 제시가 6백만.. 저한탠 

비싼 감이 컷지만 관리가 정말 잘되어 있었기에 

결국 선입금 1백만을 쥐어 주고 나머지 금액은 

달에 100식 갚는 걸로 타협을 해 놓았죠 

혹여나 다른 문제가 있을까 싶어 6단 올리고 내리고 

해보니 깔.끔 그자체 였습니다.............

그렇게 저의 기변 이야기 였습니다. 

아직 밍숭맹숭 하지만 조심히 그리고 

관리를 잘해주어야겠다 이생각만으로 운전을 하네요

전 내일 양만장에 가기위한 준비을 위해 들어가 보겠습니다. 회원분들 안전라이딩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