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호넷이 타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혼자 달려나가려 합니다.
온로드존 NEXT 님께서도 나오신다고 하네요?
그렇게 진해 속천항에서 만나기로 하고...
먼저 속천으로 달렸습니다.
속천항에 도착
호넷250
오래전엔 이곳에서 배를 타고 거제도 (실전항) 까지 바이크와 함께 가곤 했는데
이젠 추억의 장소...
그러나 여전히 이곳을 자주 찾고 있네요.
다른 의미로 말이죠.
그렇게 호넷250과 함께 혼자 놀기를 하다가
NEXT 님과 조인!
행암을 지나 사도해안도로를 타고 영길마을까지 달리려고 합니다.
출발하자마자 호넷250 연료 다 되서 주유소 앞에서 시동꺼진건 비밀.....
그리고 진해해안도로들을 달려 부산신항이 보이는 영길마을의 한 방파제에 도착 했습니다.
사도해안도로와 신항이 보이는 영길마을
그리고 붉은색 F700GS
NEXT 님 사진도 몇장 대충 폰으로 몇장 찍어드리고..
그렇게 방파제 위에서 한참 수다 떨다가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