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거제도 투어가 너무 기억에 남으셨다며

평일에 여유있게 거제도에 다시 다녀오고 싶으시다던 온로드존 NEXR 님.

그렇게 평일에 휴가를 하루 쓰시고. 같이 거제도로 달립니다.

사실 주말보단 평일에 가야 여유있게 즐길 수 있죠.

날씨가 좋은 봄날의 주말 거제도란 곳곳에 차가 많을테니 말이지요.

그렇게 평일 거제도 투어를 출발 합니다.








영상으로 보시면 어떤 루트로 어떻게 달렸는지 더 잘 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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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을 출발해서 국도14호선을 타고 큰길로 거제로 바로 달렸습니다.

거제 진입전 통영에서 잠시 쉬는중!

오늘은 거제도를 구석구석 달리는게 목표라 거제까지는 한방에 큰길로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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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거제대교를 타고 거제도로 들어가는중!

1971년에 완공된 이 다리 덕분에 거제도가 섬 아닌 섬이 되었죠.

이 거제대교 덕분에 거제가 지금처럼 발전할 수 있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좌측에 보이는 빨간색 다리는 신거제대교. 1999년 개통된 다리 입니다.

나중에 나올땐 신거제대교로 나올거에요 ^^

어떠한 길들로 달려가며 어디가 멋진지는 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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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구마을을 돌아서 바닷가길로 계속 달리다가 내친김에 산달도에 잠시 들어갔다 옵니다.

이날 거제에는 7~8m/sec 의 바람이 계속 불고 있었습니다

다리위에서 휘청휘청. 그러나 그 덕분에 더 맑고 깨끗한 하늘을 볼 수 있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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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고향인 거제 저구마을을 지나서 명사해수욕장으로 달려갑니다.

이떄 NEXT 님께 망언을 좀 했더니 비웃으신... ㅠㅠ (영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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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해수욕장을 가로지르는 길은 모래사장과 길의 높이가 거의 비슷합니다

그래서 마치 모래사장 사이를 달리는 듯한 기분을 주죠

사진을 찍어도 이쁘게 나와요 ^^


그리곤 국도14호선 거제대로를 달려 학동몽돌해수욕장 방면으로 달립니다.

가는중에 잠시 바람의언덕이 유명한 도장포에 내려갔다가..

스쳐지나서 바로 올라온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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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몽돌해수욕장도 스쳐만 지납니다

바람이 무척이나 불어서 파도도 꽤 치더라구요

덕분에 파란~ 예쁜 바다의 모습을 보며 달립니다.

계속해서 국도14호선 거제대로를 타고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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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도착한 곳은 와현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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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하늘도 바다도 푸릅니다.

뭐 그렇다고 여기서 해수욕을 할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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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나 한장 찍으려고 선거죠 ^^

NEXT 님과 F700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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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을 따라 계속 달리면 공곶이까지 갈 수 있는데...

오늘은 여기서 찍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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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님과 둘이 가면 늘 비가 오는데

다행히 오늘은 거제에 오기전에 비를 맞고 왔고

거제에선 날씨가 무척이나 좋네요


국도14호선을 거제대로를 타고 계속 달린후.

옥포에서 옥포대첩로를 타고 덕포방면으로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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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덕포해수욕장도 잠시 스쳐만 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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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목면에서 거제북로를 타고 계속 달려 #유호리전망대 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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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전망대 에서는 거가대교의 모습을 멋지게 바라볼 수 있죠

#거가대교야경포인트 로도 유명한 장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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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대교의 모습

무척이나 시야가 좋은 날이어서 사진도 깨끗하게 보이네요!

S21 울트라 광학 10배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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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경치에 감탄사만 연발 하시는 NEXT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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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멋진 장소에 온김에 NEXT 님 기변 선물로 키고리를 선물해 드렸습니다.

F700GS 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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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제 사진도 있네요?

NEXT 님께서 찍으신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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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을 쓰고 있었더니 머리가 X판 이긴 합니다만....

뒷모습이라 그냥 올려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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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렇게 한참을 거가대교의 멋진 모습을 바라보다가

다시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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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의 또 다른 섬 칠천도로 들어와서

그 칠천도의 또 다른 섬 황덕도까지 들어 왔습니다.

지금 건너는 황덕교는 안민고개에서 보면 날씨 좋을떄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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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덕교의 모습!

칠천도와 황덕도를 이어주는 연도교 입니다.

안민고개에서 보이는 다리가 궁금하셨던 분이라면.. 거가대교는 당연히 아실거고.

안민고개 진해방향 전망대에서 2시방향으로 날씨 좋은날 보이는 다리가 이 다리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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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에 진해가 마치 손으로 잡힐듯 보이네요!

ㅈ진해에서 본 진해의 모습보다

거제에서 바라본 진해의 모습이 더 멋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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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해가 저물어가려 하네요!

다시 출발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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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황덕도를 빠져나와

하청면에서 연하해안로를 따라 달린후..

국도14호선을 타고 신거제대교 방면으로 달리다가 잠시 가조도에도 잠시 들어갔다가..

아무튼 그러고 복귀!!
 
 
 
원문 : 
http://www.onroadzone.com/zboard/view.php?id=photogallery&no=33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