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1월 아파트에 세워둔 오토바이를 중학생1명 고등학생1명 (둘이 형제) 23살 1명
총 3명에게 도난당한후, 현재 경찰에서 검찰로 송치됬다는 우편만받고 기다리는중입니다.
중학생과 고등학생은 형제사이인데, 저희동네에서 유명하더라구요.
여지껏 오토바이만 32대를 절도, 자동차 2대 절도, 무인아이스크림가게 절도 등등...한 애들이더라구요..
제가 오토바이를 산지 정확히 1달만에 도난당했고, 경찰이 오토바이를 찾았을때 오토바이 상태는 다 부셔져있었습니다.
견적이 200만원이 나왔는데, 형제들은 부모도 안계시고 할머니할아버지랑 살고있어서 합의는 할수도없는상황입니다..(여태 도난당한 피해자분들도 아무도 못받으셨습니다.)
그나마 23살아이 부모님이 합의를 해주셔서 수리비만 조금 받아낸상태입니다.(수리비를 다받진 못하여서 제돈을 보태서 현제 오토바이는 수리완료후 사용중입니다.)
그렇게 사건은 검찰로 넘어가서 아직 법원으로 넘어간 상태는 아닌데요.
제가 못받은 수리비를 형제들한테 받아내려고 몇일째 연락중이었는데, 갑자기 형제들 사촌형이라는 사람이 연락와서 23살쪽에서 합의를 했으니 자기 조카들은 처벌을 안받는다고 오히려 큰소리치는데 이게 맞는건가 궁금합니다 ㅠㅠ
피의자 3명중 1명만 합의를하면 나머지 2명은 처벌없이 끝나는게 맞는건가요?
제가 이런일은 살면서 처음이라 ...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