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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 약속도 없고 마누라랑 애들은 바쁘고 혼자 점심 먹으러 춘천 느만장에 다녀왔어요. 김치볶음밥 맛있네요. 고기도 많이 들었고. 식사 후 바로 앞 느랏재에서 가볍게 와인딩하고 왔는데 길 좋네요. 서울서 왕복 4시간 . 

이제 시즌 시작 됬으니 다들 투어 사진이나 올려주세요.

게시판이 좀 썰렁하네요. 이상한 글만 올라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