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투어...
다시 변경된 방역지침에 따라서 4인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모여봅니다.
오랜만에 보는 데스모드로믹님의 BMW R1200GS !
정말 오랜만에.. 아마도 2021년엔 처음이자 마지막 정투 참가이신듯 하네요 ㅎㅎ
YZF-R6 에서 혼다 NC700X 로 기변후 주행량&활동량이 어마어마하게 증가하신
료코즈키님께서도 나오셨습니다.
료쿄즈키님의 혼다 NC700X !
기변후 만족도 최고이신듯 ㅎㅎ
간만에 뵙는 데스모드로믹님 ㅎㅎ
잠시 배웅나오신 주쌍님과 GV70 과 함게 사라지시고 ..
그렇게 달려 도착한 곳은 하동송림공원 입니다.
료코즈키님을 위해서 섬진강 건너 전라도 방향으로 해서 다시 넘어왔죠 ㅋㅋㅋ
어라? 못보던게 잇었네요
여름 물놀이 시설 같은데 언제 생긴거지
테이블 한켠에선 오늘의 바리스타 라르고님께서 커피를 준비하십니다.
가지런히 주차한 바이크들
겨울이라 그런지 주말에도 하동 송림공원은 한적하네요
우리중에 스파이가 ..
그렇게 옹기종기 모여 앉아 커피 마실 준비들을..
무려 드랍커피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시 하동송림공원을 출발!
국도 19호선을 따라 남해군으로 달려갑니다.
조금전 건넜던 섬진강대교가 보이네요!
남해로 달려가던중 료코즈키님과 혼다 NC700X
데스모드로믹님과 R1200GS
노량대교를 건너 남해군으로 진입합니다.
딱, 해질녘 노량대교에 도착했네요
노량대교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아주 아름답습니다.
카메라로 담지 못해 아쉽네요
마지막 남은 배터리 료코즈크님 사진 찍어드리느라 허비해서 ㅠㅠ
그리고 그렇게 달려 도착한곳은 남해 단항 입니다.
잠시 이곳에서 사진 몇장 찍고 가려구요
라르고님께서 남겨주신 제 모습.
해가 저물어가던 삼천포화력발전소의 모습
그렇게 동그란 보름달이 떠올랐습니다.
BMW R1200RT 의 모습도 간만에 한장 찍어주고..
슬슬 어둠이 찾아오기 시작하네요
달 빛이 내려 앉던 남해 앞바다를 남겨두고
이제 남해군을 빠져 나갈 준비 해야죠
사진 뒤로 보이는 연육교를 통해 삼천포(사천) 방향으로 빠져나갈겁니다.
무척이나 달 밝던 밤길을 달려 말이죠.
그리고 사천시에선 잠시 밥도 먹을겸 섭니다.
오랜만에 들린 사천해물짬뽕 ( https://blog.naver.com/onroadzone/221415877717 )
해물짬뽕과
탕수육을 먹고
다시 출발해야죠
그리고 복귀직전 마지막으로 잠시 섭니다.
마산 진동 태봉병원 쪽 입니다.
녹색의 조명이 뭔가 새롭네요
여기서 마지막 인사를 하고 헤어질 거라 섰습니다.
데스모드로믹님은 료코즈키님께 받을 물건이 있어 함께 내서로, 저와 라르고님은 창원시내로..
그리고 마지막 커피를 한잔 해야죠 ㅎㅎ
몸도 녹일겸 따뜻한 커피를 내립니다.
왠지... 불쌍해 보이는건... 아 아닙니다
아무튼 그렇게 몸도 녹이고
복귀!
원문 : http://www.onroadzone.com/zboard/view.php?id=photogallery&no=34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