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째와 세 번 째 사진이 타이어 전체 사진입니다.
첫번째 사진은 타이어 하시는 분께 자문을 구하여 받은 동일타이어넘버 새제품과 동일넘버 노후화된 제품의 비교 사진입니다.
그리고 등원차량의 타이어는 수명이 다 한 것이 맞으니 교체가 필요하다 말씀하셨습니다.
아이가 타는 차량이다 보니 놀란가슴에 충분하지 못한 정보로 맥락없이 두서없이 글을 적어 오해가 빚어진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의 지식은 타이어의 무늬가 배수로 같은 역할을 하고 마찰을 높여 수막을 헤치고 제동에 큰 힘이 된다가 전부였기에
타이어에는 무조건 반드시 무늬가 있어야 되는 줄로만 알았습니다.
남겨주신 댓글들로 인해 민자무늬라는 것을 처음 배우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굉장히 두려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제 지식의 한계가 만든 두려움이었습니다.
왜 타이어가 맨들하지? 이러다 비라도 오면 큰일나는거 아니야? 하구요.
그런 와중에 날카로운 댓글들을 보니 솔직히 상처가 되더군요.
하지만 더 배운점이 생겼네요.
그렇기에 좋은마음으로 글을 남겨주신 분도 조금은 날카롭지만 글을 남겨주신 분도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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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좋게 말씀하신 분도 계시고 비꼬는 분도 계시네요
굳이 저의 무지를 매섭게 질타하지 않아도
제게 올바른 정보를 주실 수 있습니다.
손끝으로 따스함을 전하진 못하더라도 칼날같이 쓰지는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수정해서 첨부한 위의 사진은 운전석 쪽의(좌측의) 후륜입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그 옆(우측의) 후륜입니다
이 바퀴는 무늬가 있으니 버스전용이 아닌걸 사용한게 되는건가요?
통학버스는 15인승 미니버스입니다
말씀하시는 덤프트럭과 일반버스와는 다르며
타이어 사이즈는 작습니다.
원장한테 위험하다고 건의했더니 반응이 시큰둥하네요
타이어 무늬가 싹다 닳아없어진 상태인데
이거 얘기했다가 예민한 사람 취급 당했어요
이 동네는 오르막 내리막이 많고 눈비가 잦은 동네입니다.
최소 아이들 15명 이상이 탑승하는데 바퀴상태보고 경악했네요,
만약 시정조치가 없다면 어디로 민원을 넣어야할까요?
그리고 안전점검을 통과한게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