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나홀로 아파트에 세입자로 살고있는 청년입니다. ( 1개동만 있는 아파트입니다)
요세 이런 나홀로아파트들이 많고 유명브랜드 아파트와 다르게 지상주차장 몇자리 외엔 주차타워에 주차를 할수있게 만들어놓는 경우가 많죠
서두는 길지 않게 바로 본론만 적겠습니다. 글솜씨나 그림판으로 그린 그림...너그러이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구성원은
해당 아파트의 최근 투표로 정해진 대표(일정 임금 지불하여 청소와 분리수거를 담당, 각종 민원접수
문제의 아파트 주차관리담당자
( 말만 담당이고 관리에 대해 일체 관여안함. 감정있어서 하는말이 아니고 실제로 퇴근하고 자기가세울 주차자리가없을때만
빈자리에 주차하기위해 주차관리담당이라면서 차를 움직이게하는인간) <--이 사람은 걔라고 통칭하겠습니다
SUV는 대부분 지상주차 아니면 주변에 세워둡니다. 자영업자는 대부분 지상주차장에 장기주차
승용차는 주차타워 아니면 지상주차 모두 가능
한달에 한번정도 반상회를 하는거같은데(저는 참여안합니다) 모이는사람이 대표와 주차관리담당 그리고 몇명 모여서 한다고하는데 기껏해야 5~6명이랍니다, 참여도가 매우저조한데 매번 반상회 이후 결과내용을 엘레베이터에서 보고 어떤대화내용이 오가는지 궁금하여 이번에 참석하여 들어봤습니다.
걔는 준중형 SUV를 타고다니며 직장을 다니는거같은데 6시 조금넘어서 오는걸 자주봤습니다 그때오면 지상주차장은 이미 만석이죠 운좋으면 자리가있고 대부분 자리없으면 주변 골목이나 인도에 세우곤합니다.
걔는 어느날 아래 그림과 같이 1장애인주차자리에 넣기 위해 앞차 모두에게 연락을하여 차를 빼라합니다
정중하게 안에 세우려고하는데 빼주시면 고맙겠다 빼줄수있을까라는 말을 재껴버리고 왜 빈자리를 막냐 식으로하여
주민 대부분과 마찰이 있었습니다.
그런식으로 세워둬서 그런지 최근들에 계속 그 차만 타겟으로 삼았는데 장애인주차구역 불법주차 과태료, 과태료 이후 겁났는지 인도에 세우면 괜찮은줄 알았는지 또 불법주차과태료.. 최근들어 계속 걸리고있다고 반상회에서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하는얘기는 CCTV영상으로 걔차량을 찍은 사람잡아야하는데 과태료우편은 찍힐날로부터 보통 10일후에 온다고 CCTV 하드디스크 용량을 올려야한다며 건의하여 교체하기로 결정됐습니다.
추가로 주차장이 협소하니 장애인주차구역에서 과태료처분을 받으면 장기수선충당금으로 처리한다고도 결정됐습니다.
추가로 1구역에 주차하면 트렁크부분에 보일러 석회수?가 떨어져 자국이 남아 석회수를 막기위한 지붕??같은걸 설치하자고 건의를 하였는데 이건 아직 결정된게 아닙니다. 1구역도 장애인주차구역인데 당연시 주차를 하려는게 웃기지도 않더라고요
또 건의한건 자기네 집 에어컨실외기 거치대가 흔들거린다면서 다른세대도 대부분그럴테니 업체를 불러 모두 고정해야할것 같다라고하는데 미친X인가 싶더라고요 이런 나홀로아파트에 관리비가 터무니없이 모잘라고 잘아는X이 더 저러고있으니...
저랑은 큰 트러블은 없었는데 차뺄라고할때 1주차구역에 세웠던 자로써 크게 불만은 없었는데 옆집 노부부의 할아버지랑 최근에 문제가있었다보더라고요 이유는 3주차 자리를 비워두고 1구역에 세워둬서 3주차자리 비워뒀다면서 할아버지보고 옥상으로 따라오라그랬다고 그랬다던데 협소한주차장에 빈자리를 막고 주차한 할아버지도 잘못이긴하지만 말싸x지를 들어보면 걔는 진짜 줘패고싶습니다
현재 아파트가 50세대정도 되는 아파트인데 오고가며 본사람70%는 걔랑 다 싸워서 쌈닭이라고 불리고있을정도라고 하더라고요
아파트대표는 정말 성실해보여서 남한테 머라못하는성격으로 보이는데 그래서 믿고 뽑은걸로 보입니다. 걔는 반상회때마다 참석하여 대표에게 건의를 하니 대부분 받아주고 공지사항에 올라온내용이 대부분 걔에 대하여 문제된 내용들이더라고요
저는 세입자라 제집도 아니고 얼마있다가 다른지역으로 갈사람으로서 크게 관여하고 싶진 않은데 들으면서도 속이터질거같아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나이대와 성별을 안적은 이유는 개인적으로 생각했을때 문제의 소지가 발생할것같아 적지 않았습니다..
그냥 신경쓰지말고 무시하는게 답일까요.. 주차관리담당이라는 명분으로 힘없고 약한사람들에게만 더욱 그런다고 느껴지는게 안타깝습니다.
파란 육각형은 차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