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하다고 비웃는 사람이 지금 없다고 한다 - 거짓말이다
가난하면 비웃고 짓 밟는다 아주 다시는 고개 들지 못하게
철저하게 짓 밟는다 고시원에 산다고 비웃으며 김치 보내 줄까 조롱한다
쌀 떨어지면 수급자 신청해라 비 웃는다 늙그막에 그리 사는게 좋냐고
비 웃는다 옷은 세탁해서 입고 다니냐며 비 웃는다
그래 정말 미안하다 내가 잘못 살아서, 난 너희들처럼 돈도 빽도 없어
개겨볼까하다가 안 하련다 없는놈이 덤벼봐야 더 아프지,
그래도 난 너네보다 딱 하나는 좋아
그렇게 살아가니 행복하냐? 남의 피 눈물이 너네는 행복하니
밀양 30여명 너희 집단아 국민 피 눈물로 먹고 사는 너희들 천벌 받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