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족끼리 나가서 크리스마스니까 니트도 빨강,초록으로 아들 딸이 가자던 빵빵이팝업 갔습니다 ㅋㅋㅋ
애들 폰 힐끔 볼때 한번씩 본 캐릭터들이 이렇게 인기가 많다니 ...
가족끼리도 많이 오고 커픋들도 완전 많더라구요 막상 들어가기전까진 뭐 별거있겠어 라는 심정으로 갔는데 아이들보다 제가 더 신난 것 같네요 ㅋㅋㅋㅋ 신기한것들이 너무 많고 무슨 로봇도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인기가 많은 만큼 가격도 나가니 아이들이 이거사달라 저거 사달라하는데 아이들이 고른것만해도 장난안치고 3-40만원 될 것 같아서 다른곳도 가보자~해서 다행히(?) 다른곳으로 갔습니다 ㅋㅋㅋ
2층에 있던 파도블? 무슨 신발도 많고 아기자기한것들이 많더라구요 직원한테 물어보니 와펜커스텀하는곳이라고
직접 꾸밀수도 있다고 하시길래 구경하던중에 아이들이 또 와펜이 눈이 ....
전 몰랐는데 아내가 여기 와펜 엄청 싸다면서 이때 쟁겨둬야지 하더라구요 와펜에 관심이 없던 저는 잘 모르겠네요 ..
그래도 이왕 놀러온 김에 가족끼리 만들어보자! 하고 만들어본 게 슬리퍼랑 키링? 그리고 작은 에코백 커스텀했습니다 ㅋㅋㅋ 빵빵이 스티커 커스텀이라는것도 있더라구요
긁어도 뭐 긁히지않아서 나쁘지않네요 ㅋㅋㅋㅋ 그러고 나와서 해운대 출발 ~!
여긴 처음 와봤는데 사람도 너무 많고 조개가 무슨 3단까지 ..ㄷㄷ
잘 먹고 놀다가 집가는 차에서 아이들이 커스텀한것들 가지고 엄청 신나하네요 ㅋㅋㅋㅋ 앞으로도 이렇게 종종 나와야겠어요 ! 다른분들은 다들 크리스마스때 뭐하셨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