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금전 강아지 산책시키는 중에 멀리서 보니 아파트 놀이터 벤치에 중학생이 담배를 꺼냅니다.

어른들은 잘 피지도 않는 에세 연초를...

저를 빤히 보면서 불을 붙이네요

 

아파트 단지안에서 그러는게어의가 없어서

앞에가서 

 

학생 담배꺼라.

필려면 구석에 숨어서 피든지, 너무 대놓고 그러는거 아니냐

꺼라

 

하니 궁시렁 대면서 끄고 가긴 하는데 

담에 또 이런경우가 생기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궁금해져서 글 올려봅니다.

 

1. 사진을 찍어서 학교에 알릴꺼라고 얘기한다.

직접적으로 찍으면 초상권 문제가 생기겠죠?

그럼 셀카찍으면서 걔들이 뒤에 나오게끔 찍으면 될까요?

 

2. 보자마자 경찰에 신고한다 

 

3. 관리실에 얘기한다.

 

일단 오늘은 직접적으로 얘기하고 관리실가서 얘기했는데 뭐가 좋은 방법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