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인사드립니다.

갠 명의로 포드 익스가지고 있다가 캐딜락으로 넘어와  출고해 스윽 올립니다.

미국 출장 갔다가 타보고 난 뒤 국내에 와서 겟 했습니다.

이번년도 제가 기획하고 생각했던 만큼 결과가 잘 나왔다고 생각은 하지 않지만

그래도 나름 선방한 한해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제 자신에게 주려고 했던 선물보다는 많이 미치지 못했지만 그래도 하나 선물을

했다는 것은 다행이네요. 그래도 좋네요.

무튼 잘 부탁드립니다.

 

캐딜락  CT6 터보입니다.

어린나이에 캐딜락이라  . .  .사실 20대에도 갠 명의로 포드 익스도 탔는데 뭐가 문제겠습니까  . . 그냥 저냥 다양한 브랜드들을 접해보고 타봤는데 결국 맘 먹기 따른 것 같습니다. 편하게 타느냐 / 예민하게 차를 보느냐  라는 관점에서 말이죠.

그래도 문제없이 잘 굴러갈 것 같은 차 인 듯 싶습니다.

무튼

블랙을 타기는 좀 그랬지만 . . .그래도 시트색상 상황 등 고려해 받았습니다.



외관 쪽 그냥저냥 큰 문제없이 넘어갔습니다. 내부는 뭐 괜춘했습니다.

그리고 새차 받으면 이거 아니겠습니까??? 12KM!!!! 이 정도면 뭐 좋다고 봐야죠


개인 명의인데 담당딜러와 구청 관계자분들을 잘 만나서 그런지 번호 기깔나게 나왔습니다.
다들 번호보면 리스???리스?? 이러네요. 참고로 4747 입니다.

그리고 옆에 타신 분은 제가 만나고 있는 분이십니다. 차 후에 제 건강과 가족들 건강 및 내무부장관 역할을 수행하실 것으로 사료됩니다.
 

 


무튼 이렇게 제 출고는 막이 내렸습니다.

 연비는 생각했던 것 보다 괜찮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물론 길들이기와 어쩔수 없는 미국차 특유의 조정 등이 필요하지만 현재까지는 괜찮습니다. 헤드업이 없어서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운전하기에는 문제없고 편안하게 타고 있네요. 차에 예민하게 굴지 않는다면 깔끔하게 잘 탈 수 있는 차인 것 같습니다.

불과

몇년 전 몇개월 전만해도 리스로 된것도 타고, 갠 명의로도 타는 등 차 욕심이 많아 다양한 것들을 타봤는데, 이 녀석에게는 조금 더 신경을 써보고자 합니다.

은은하게 멋스럽네요.


 

아무쪼록

보배에 계신 분들을 포함해 많은 분들 모두

올 한해 이루실 수 있는 거 다 이루셨으면 좋겠고, 저 또한 더 그렇게 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화이팅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