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이야기를좀하겠습니다 앞뒤가맞지않아도 꼭읽어주세요 저는34살에일반청년입니다
일단저는어린시절 어머니를암으로돌아가시고 아버지께서2년뒤재혼하는동시에할머니집에살았습니다21살에 혈액암판정을받고 면역억제치료와 항암치료등을받았습니다 여러번의치료가 실패해서 치료만하면서20대를보냈습니다 혈액암특성상걷기도힘들고 일상생활이힘들어서 간단한알바정도만하면서살았습니다 물론 20대때는 할머니께서 교통사고로돌아가시며 새어머니와아버지댁에 살았습니다 이때부터더힘들더라구요 병원비눈치에 집에있는것도 눈치를보며 지금나이가됐네요

28살인가 알바로번돈으로 모닝을한대사서 타고다니다가 상대방과실100프로의교통사고로 1년동안서울아산병원에있었네요 이이야기를한건 이때분명 합의금을받았을껀데 저는모른다는겁니다 치료후 주위의도움으로일상생활을할수있었고 형과골수도맞아서 골수이식까지하게됐습니다 100프로낫지는않았지만 일은할수있을만큼되어서 사회복지사가 되어일을하고있습니다 이제일한지3년이되어 20대때사고싶었던 bmw를삿네요 처음엔전세대출로 집에서나올까햇지만 너무억울한겁니다 돌아가신어머니재산으로아버지는하고싶은거다하며살며 저는이렇게산다는게 솔직히아픈사람들은아실거예요 미래가안그려지는거 지금도집에가면눈치를줍니다 나이먹고 얹혀사는거안좋은거알지만 한번사봤어요 320d할인많이해준다해서 지금아니면평생못살거같아 한번해봤어요 솔직히 수치도다시떨어지고있고 재발할거같아서 일도얼마나더할수있을지모르겠네요 그냥그냥여러글을보다올려봅니다 죄송해요 글을적어본적이없어서ㅠ 아마 bmw사서 미쳤다할수도있지만 그냥 10년병원생활하면서진짜가지고싶었던걸가져본적이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