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로 21살이 된 중학교때부터 아버지와 함께 세차도 도와드리고 차수리를 할때에도 꼭 붙어다닐 정도로 차를 정말 사랑하는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선배님들은 인생의 첫차가 생겼을때 기억하시나요?? 저에게는 태어나서 정말 잊을 수 없는 기억 중 하나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차를 너무 좋아하던 저는 성인이 된다면 가장 먼저 면허를 따고 제 차를 가지고 싶었습니다 물론 어린나이에 차는 성인이 되면 당연히 생긴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물론 나중에는 당연히 그게 쉽지 않다는걸 알고 면허라도 따고 싶은 심정에 고3 생일이 지나자 마자 2종보통 면허를 유튜브를 보고 1주일이 걸려 합격했습니다 그렇게 매일 운전하고 싶은 마음에 아버지가 엄마를 데리러 갈때 마다 운전하면서 따라 다녔고 대학교 1학년 2학기 그러니까 18년 8월에 저에게 복덩이인 09년식 16만키로를 탄 뉴스포티지가 생겼습니다 가져와서 세차도 해주고 차가 생긴 기쁨에 친구들과 함께 여기저기 엄청 놀러다녔습니다ㅎㅎ 스키장에 갔는데 차가 폴딩이 가능해서 쉽게 보드를 옮길 수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블랙박스가 생겨서 제가 직접 다이도 해봅니다 퓨즈를 두개나 잃어버렸는데.. 제가 작업을 잘 한건지도 모르겠습니다..사실 요즘 정말 제 또래 나잇대의 운전자들에 대한 안좋은 인식이 참 많습니다 저는 술 먹는것보다 운전하는게 좋아서 술도 먹지 않고 깜빡이 잘켜고 민폐 안끼치려 노력하고 운전합니다 물론 저 하나만 잘 한다고 인식이 좋아지는 건 아니지만 저 하나 한다고 티도 안나겠지만 제 안전과 생명에 연관된 일인 만큼 꼭 선배님들께 피해 안드리는 운전자가 되겠습니다. 이야기가 너무 제 쓰고싶은대로 흘러간것 같네요 사진도 많이 없고 보잘것 없지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