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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과거 회사 주차장 딥스프레이 페인트 사건으로 욕먹던 이오스 차주,

그리고 기변한 머스탱컨버터블로는 의인이라고 불리기는 부끄럽지만 한 여름밤의 추격전으로 많은 칭찬을 받았던,

그리고 현재는 아이오닉 오너가 된 사람입니다.

그냥 어머니한테 효도해보자라고 해서 지난주 토요일 아이오닉을 엎어왔고, 그저께 금요일 머스탱을 판매하게 되었네요.

집은 인천인데 직장이 화성이라 차를 판매하고 나서 어머니가 아이오닉을 끌고 데리러 오셨는데, 그만 사고가 발생합니다. ㅜㅜ

무사고에 교환없는 차 골라서 산건데 ㅋㅋㅋ 인증 안해서 사고났나 봅니다.. 어머니는 30년 무사고경력인데, 남의 차를 받으신건 아니니 30년 무사고는 저는 아직 인정합니다. ㅋㅋㅋㅋ

범퍼랑 휠에 타이어 옆구리까지 찢어졌는데, 다행히 범퍼정도만 수리하면 될 거 같습니다 타이어는 상태가 양호하네요!

머스탱은 8개월정도 탔는데 이번에 직거래로 떠나보냈습니다.ㅜㅜ


이유는 어머니가 차가 있으셨는데 팔게 되어서, 머스탱 한대 유지 할 금액으로 어머니 차랑 제 차 두대 유지하고자 팔게되었네요.


머스탱 보험료 189만원 (33살 6월에 가입) 현재 34살 입니다.
아이오닉 보험료 어머니명의 65만원 제 명의 75만원 보험료부터 어마무시하게 차이나네요.

기름값은 말 해봐야 입만 아프죠. ㅋㅋㅋ


머스탱 감성이 뭔지 사실 잘 모릅니다 차알못이라서..




어머니랑 현대,기아 매장에서 이런저런 차들을 구경했는데, 소울부스터 신차를 보시고는 매우 좋아하시더라구요.

마음 같아서는 당장이라도 계약하고 싶었는데, 어머니가 그냥 중고차 싸게 알아보자고 그러시더라구요.. 맘찢..

중고차를 사게되면 단순교환 없는차에 킬로수 3만이하로 티볼리나 소울 알아보고 있어요!

전에 타시던 차는 싼타페dm 이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30년 무사고 경력이시고, suv를 좋아하십니다.



지난주 이번주 어머니랑 현대,기아,중고차매장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네요. ㅎㅎ



머스탱은 오닉이랑 같이 찍은 사진을 마지막으로 영영 제 곁을 떠났습니다. ㅜㅜ



차 인증 했으니 무사고 기원합니다^^


마지막 사진은 어머니랑 일상카톡입니다. ㅋㅋ


먼저 제 아이오닉 인증하고 어머니 차 뽑게되면 나중에 또 인증하러 들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