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후에 한동안 빚갚느라 허덕대다가 첫 애가 생기면서 큰맘먹고 구매했던 캡티바 입니다

지금은 단종됐지만 저때까지만 해도 윈스톰이 죽지않고 한창 우려지고 있을때라 저 등급에서 가성비는 원탑이었죠

애기 침대나 장난감 같은것도 많이 실어오고 놀러다니기도 많이 다녔었죠

가장 우리 가족과 함께 지낸 시간도 많고 SUV 특성상 쓸모가 많아서

추억은 많은데 애기 사진 찍느라 정작 차사진은 이거 한장빆에 없네요



그 뒤로 둘째 셋째가 태어나면서 카시트 3개를 달수가 없어서 카니발로 기변을 하게 되었는데

그 전까지는 아무 불만없이 잘 타고 다녔기 때문에 더욱 아쉬운 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