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형님들!! 반년째 눈팅하다가 인증은 무사고라 하여 초라하지만 제 아방이 사진을 올립니다~~

정비시작한지 이제 갓 1년된 새내기입니다~~ 고참들이 자기들 차량 수리좀 한다고 해서 저도 슬며시 가서 리프트에 올리고

1만2천 정도 타서 위치교환+벨런스좀 봤습니다~~~




차량은 벨류 플러스인데 단돈 4만 4천 5백원이면 크루즈 기능을 사용할수 있다 하여.... 부품대리점에서 구입해

직접 장착해봤습니다~ 임팩이 있어서 그런지 뭐 쉽게 15분만에 장착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반분들이 직접 이렇게 정비하시는거보면 대단들 하시다는~



3천때마다 엔진오일을 교환하면서 엔진룸 청소도 하다보니 그럭저럭 아직은 깨끗하네요~

별로 안바쁜날 일끝나고 에어건으로 청소하고 마른걸레로 닦으니 아주 좋습니다~


2주일마다 새차를 하긴 하는데 저번주에 비가와서ㅠㅠ 오늘도 그냥 새차를 하기로 마음먹고~ 새차장으로 가서

열심히 물뿌리고 왁스칠좀 해줬습니다~ 다들 1년만 지나면 자동세차기 돌릴거다~ 라고 하시는데 ㅎㅎ 아직은 손세차가

더 좋고 뿌듯한? 감도 있네요~ 아마 살면서 첫차라서 그런가봅니다 ㅎㅎ


세차 마치고 한컷~ 찰칵


4일전 아침에 출근하려고 보니 신형 아반떼가 제옆에 살포시 주차를 해놨네요~ 삼각떼도 그럭저럭 괜찮은거 같습니다~

이제 차 뽑은지 5월이면 2년째 되네요~ 전에는 요식업쪽에서 일했는데 정말 사람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ㅠㅠ

두손두발 다들고 그동안 모은돈으로 여행도 다니고 그동안 내 인생에 보상이라고 생각하고 내 능력에 맞는 아반떼ad 구입해서

아직은 잔고장 없이 잘타고 다니네요~ 지금하는일도 고되지만 그래도 한개한개씩 배우고 내차에 돈안들고 고친다는거에

대해서 뿌듯합니다~ 13000킬로 정도 타면서 잔고장 없이 잘달려준 아방아~ 계속 손세차 해주면서 우리 잘 지내보자~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말 마무리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