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보배드림 형님들.
25살 평범한 프리랜서입니다.
맨날 눈팅만 하다가 드디어 내차소에 제 차 사진을 올리게 됐습니다.
YF소나타 더 브릴리언트 13년식 LPi 모델이구요. 15만키로 좀 넘게 탔습니다.
3월 초에 중고로 데려왔네요 ㅎㅎ
사실 이게 첫 차는 아니구요. 요거 바로 전에 01년식 뉴EF소나타 28만키로까지 타다가 폐차시켰습니다.
걔는 흰둥이였는데 이번에 블랙으로 넘어와보니 역시 차는 '블랙'이다 싶네요.
옷에 관심이 많아 버는 족족 옷을 사지만, 옷보다 더 좋아하는게 차입니다... 제가 투싼을 정말 좋아해서 투싼 페이스리프트 팬텀 블랙으로 신차 출고하려했지만 보험도 신규라 비싸고 아무래도 20대 중반에 신차할부는 너무 큰 부담이라 현금 중고차로 했습니다. (잘 한 선택이겠죠..? 지금도 도로에서 투싼페리보이면 너무 부럽습니다 ㅠㅠ)
YF 더 브릴 가스차 너무 조용하고 잘 나갑니다. 잘 샀다고 생각되네요.
처음에 데려와서 손 봐준 것들입니다.
1. 타이어4짝 넥센 N7000 Plus(20대라 부담안되게...) : 305,200
2. 타이어 갈면서 휠 얼라인먼트 : 35,000
3. 미션오일/엔진오일 : 200,000
4. 흡기압 센서(?) : 69,000 ←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블루핸즈에서 바가지 먹은거 같아요 ㅡㅡ
5. 점화플러그4개 코일3개 : 140,000 ← 하는 김에 코일 1개도 하려했지만 하나는 거의 새거라서 ㅠ
요정도 했네요. 브레이크 오일도 교환해야되지만 아직까지 장거리 계획이 없어서 장거리 출발 며칠 전에 교환하고 갈 예정입니다. 아래부터 제 차 사진입니다. 알량한 포토샵 실력으로 조금 편집된 사진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배드림 형님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