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동안 그랜드스타렉스 3대 운행하며 느낀 소소한 장단점
단점
1. 무릎+허벅지+종아리에 힘을 주며 눌러야 듣는 브레이크
2. 5단 오토미션에서 오는 답답한 가속력&무릎 스트레스 (60~80km시 느껴지는 부밍음)
3. A필러의 환상적 각도로 인한 사각 (골목길 진입 또는 빠져나올 때 사각으로 사고 유발)
4. 너무나 무거운 핸들
5. 애매한 운전석 옆 수납공간 (업무용 차량인데 A4 서류가 어떤 방향으로 놔도 걸쳐지지가 않음)
6. 빈약한 슬라이딩 도어의 내구성 (스타렉스 삐걱이는 소음의 시작점)
7. 처참한 연비 (내구성 위주의 5단 오토미션은 효율과 거리가 멀다.)
8. 멍청한 오토라이트 센서. 비가 오는 흐린 날도 작동 안함. 새까만 밤이 되어야 켜짐.
9. 띡띡이 클락션. 열받을 때 누르면 더 열받는 띡띡이.
장점
1. 의외로 똑똑한 멀티미디어. 스마트폰 음악(+유튜브) 어플과 스티어링의 펑션버튼이 연동되어 핸들에서도 다음곡 기능이 작동.
2. 준수한 블루투스 음질. (기아자동차 k5보다 우수)
3. 카니발 보다 편한 후석 시트 (카니발은 낮은 시트로 인해서 오금 부분이 붕 떠서 피로도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