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 헌병 1116기 일병 ***입니다!!
ㅎㅎ안녕하세요 앞동네당근입니다.
입대전 내차소에 닷지 첼린저글로 베스트1등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지금 다시 글을 쓸려니 감회가 새롭네요ㅎㅎ

저번글에서 얘기했듯이 아버지께서 말리부를 보네고 랭글러를 데려오셨네요
군대에 있는동안 새차를 뽑으셨다길래 너무 보고싶어서 그 주 주말에 부모님께서 면회때 타고오신 기억이 나네요ㅎㅎ
그럼 잡다한 얘긴 그만하고 이제 차를 소개시켜드리도록하겠습니다!! 


 차이름은 다 아시다시피 2019 지프 랭글러 오버랜드입니다. 예전 사하라가 이름이 바꼈습니다.
 보시다시피 오버랜드는 도심형에 포커스가 맞춰져있어서 휀더 색과 c필러 색이 바디와 통일되있고 타이어도 머드타이어처럼 울퉁불퉁하지않고 오프로드보단 온로드에 적합한 모델입니다. 강인한 모습을 살짝 감춘 모델이죠ㅎㅎ 
 그리고 이사진은 처음 저희집에 왔을때입니다. 아버지께서 이사진을 보네주고시고 배경보고 아 우리아파트네... 이제 랭글러가 우리차구나.. 했습니다ㅋㅋㅋㅋ
 정면입니다. 이번 19년식 부터는 앞에 JEEP로고가 사라졌는데 세븐슬롯그릴과 러기드한 디자인이 '누가봐도 나는 지프다' 라고 얘기하고있네요. LED가 추가되면서 조금더 세련된거같네요.
 뒷모습입니다. 랭글러하면 누구나 알고있는 타이어케이스네요. 하드케이스라 더 이쁜거같아요ㅎㅎ
리어라이트도 LED로 바뀌면서 더 이뻐진거같네요.
 센터페시아입니다. 닷지와 지프가 둘다 FCA그룹 차량이라그런지 엔터시스템은 불편함이 전혀없네요.(닷지도 한글 지원좀..)
데쉬보드또한 오버랜드모델은 가죽으로 마감되있습니다. 가죽이 흰색이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ㅎㅎ.. 그리고 전세대보다 전체적으로 디테일 신경을 많이 쓴듯하지만 아직 많이 부족한거같습니다.
시트에도 저렇게 오버랜드 스티치가되있습니다. 뭘해도 이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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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자석은 많이 탈일은 없겠지만 공간이라든지 전체적으로 부족함은 못느꼈습니다.
 군인시계와 군인차... 이런...
 아버지께서 또 소소한 튜닝에 들어가셨습니다ㅋㅋㅋㅋ
첫번째는 휠 크롬 도색입니다. 제일 만족하는 튜닝중하나네요. 미국차, 화이트바디, 크롬 조합이 좋습니다ㅋㅋㅋㅋ
 보닛과 휀더 가니쉬에도 크롬 도색이 이쁘네요ㅎㅎ
 머플러도 손을 보신거같더라구요ㅋㅋㅋㅋㅋ 2.0 터보인데 소리가 들어줄만합니다ㅎㅎ (첼린저랑은 비교하면 안되겠습니다ㅋㅋㅋㅋ)
렝글러메니아 라고 카페스티커같은데 아버지가 그것과함께 모파에서 나오는 엠블럼도 같이 붙이니까 휀더가 꽉차보이네요ㅋㅋㅋㅋㅋ

 최근 모습입니다. 깔끔하니 보기좋고 볼때마다 뭔가 타고 어디 여행가고싶은마음이 생기는차네요.
 저희 가족차량입니다. 말리부가있을땐 세단 2대라 뭔가좀 그랬는데 4륜 SUV가 들어오니 조합이 이제야 완성된거같습니다.
제가 군대에있어 가끔 주말마다 부모님 두분에서 저 3차량을 손새차하시는데 정말 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빨리 전역해서 부모님과 카라이프를 즐기고싶네요..
 마지막으로 신병휴가나와서 신난 제사진입니다ㅎㅎ 헌병이라 그래도 일과시간이 일정해 시간내서 운동은하고있지만 전역할때쯤이면 지금보다 10키로 더 나갔으면 좋겟네요ㅠㅠ
(헬스 좋아하시는분들은 프로틴 추천 부탁드립니다ㅎㅎ)


 휴가나와 시간내서 빠르게 쓰고가는 글인만큼 전체적으로 부족하니 너그럽게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이만 저는 친구들과 가족들과 좋은시간 보네러가야겠습니다ㅎㅎ 별탈없이 전역할 날을 기원하며 이만 글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