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6. 계약 후 5. 14. 차 받았네요ㅜㅜ
변속기 수급 문제, 썬루프, 보조배터리 때문에
최초 계약 시 3개월 넘게 대기해야 한다고 들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나왔네요ㅎㅎ
제 첫차는 벨텁이었습니다~
휠타에 스포일러, 그릴망도 달아보고
배기 블밸 달고 소리 난다고 좋아하던..
정말 재밌게 탔던 느리지만 착한 친구였네요ㅋㅋ
그래도 나름 정속주행 시 16km/L는 뽑아줬네요~
그러던 중 갑작스레 기변을 하게 됩니다~
딜러분한테 처음 받은 사진입니다~
오래 기다린만큼 기쁨은 더 컸었네요ㅎㅎ
사실 최초 계약은 요트블루로 했었으나
주위의 만류, 전차가 파란색, 중고가 방어 등등..
많은 고민 끝에 인터스텔라그레이라는
짙은 회색을 선택하게 되었네요ㅎㅎ
지금도 후회 없는 선택이라고 생각할만큼
실물 색상이 너무 예쁘네요ㅎㅎ
일이 바빠 썬팅, ppf, 애프터블로우 작업 후
딜러분께 탁송 부탁드렸는데
다행히 양품이 와줬네요ㅎㅎ
그렇게 델삼이가 저에게 오고 벨라는 떠나게 됩니다ㅜㅜ
딜러분이 델삼이 데려다주고 벨라 델꼬 가셨는데
그 자리에서 한참을 보고 있었네요..ㅜㅜ
(델삼이는 케파, 벨라는 벨텁 애칭입니다ㅋㅋㅋ)
잘 가고 좋은 주인 만나길..ㅜㅜ
직접 델꾸가서 등록도 해주고~
절에 가서 무사고 기원하며 고사도 지냈습니다ㅎㅎ
깜빡이 켜면 측후방 모니터가 나오는데 완전 신세계네요!
서라운드뷰도 없던 차 타니 너무 편해요ㅋㅋ
오래 탈 생각으로 1.6 시그니처 풀옵으로 출고했는데
K7 X에디션이 눈에 아른 거렸으나
연비, 자동차세 등 제 상황에서 딱 맞는 차라고 판단하여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개소세 인하는 덤..ㅎㅎ
최근에 1000km 돌파했네요
길들이기는 1000km까지 맞죠?ㅋㅋ
무사고 기원하며 글 올려봅니다..
과학이 되지 않게 안운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