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다 뽑기운인지 5년동안 멀쩡한 차가 있고 기본 워런티 중에도 잔고장 나는 차들이 있어요. 저는 연 1만키로 미만으로 탔는데 워런티 플러스 6년 20만키로동안 공기압센서 1개, 문짝 고무몰딩 1개, 사이드미러 1개(이건 타는데 문제는 없었는데 기름칠 하고도 계속 소음이 나서 워런티플러스로 교체해달라고 강하게 요청함) 말고 고친게 없었습니다. 총 7년동안 43000키로 정도 타면서 소모품 교환만 하면서 탔었네요. 5년동안 마음 편할 수 있으면 300만원 하나도 안 아깝다 생각하시면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23년 G30 출고해서 그냥 혹시모를 상황에 속쓰기 싫어서 투자한답시고 연장했습니다.
그리고 뭐 저도 아직 써보진않았지만 단순 보증연장말고도 여러 프로그램들도 들어가있기도하고 해서 그냥 해부렀습니다 ㅋㅋ 저희가 사고낼라고 자동차보험 드는거 아니고 말그대로 만에 하나에 상황을 대비하는거니깐요
하지않아도 됩니다. BMW는 잔고장 없어요...BMW 5시리즈 MSP 모델 가지고 있는데 2020년식이고 이제 4년 넘겼는데...10만키로 뛰었거든요...엔진오일만 바꾸고 잘 타고 있습니다. 물론 브레이크패드나 디스크 같은 소모품 교환은 했지만. 그밖에 비용은 아직 지출하지 못해봤습니다. 정말 명차에요 5시리즈는 저도 연장 고민했다가 안했음 1년에 1만도 안탄다면 안하는게 맞습니다.
전 하는데 한 표!
4년 차에 머플러 연결 부위 끊어져서 워런티 기간에 한 번 교체했습니다. 그런데 워런티 끝나고 똑같은 부위가 또 끊어진건 안 비밀...
교체해 줄 때 보니까 250만원 정도 나오던데, 워런티 끝나고 똑같은 부위 고장났을 땐 센터에서 사제 수리점으로 가서 용접(20만원)하라고 하더군요. 250만원씩이나 주고 고칠 필요없다고 ㅋㅋㅋ 그거 말고도 쏠쏠하게 혜택을 봤던거 같은데 지금은 제일 큰 저거만 생각나네요.
워런티 사서 마음의 안정을 찾으세요. 진짜 고장나면 짜증나고 생돈 깨지는 느낌 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