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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하이퍼카 AMG ONE이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다시 한번 양산차 랩타임 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경신된 기록은 2022년에 같은 모델로 세워 2년간 유지되었던 양산차 최고 기록을 약 6초 단축한 6분 29.09초입니다. 이로써 AMG ONE은 6분 30초 이내에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Nordschleife) 구간을 완주한 최초의 양산차로, 다시 한번 가장 빠른 양산차임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기록은 지난 9월 23일, 레이싱(DTM) 드라이버 마로 엥겔(Maro Engel)에 의해 세 번째 시도에서 달성되었습니다. 그는 ”2년 전 기록 경신 당시 주행 환경이 좋지 않았고, 우리는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었다“라며, 서킷의 노면과 온도가 이상적이었기 때문에 AMG ONE의 최대 잠재력을 완벽히 보여줄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뉘르부르크링 양산차 랩타임 신기록을 세운 메르세데스-AMG의 하이퍼카 AMG ONE은 F1 엔진에서 파생된 V6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1,063마력을 발휘하며, 차체 전반에 에어로다이나믹 시스템을 적용해 서킷에서의 주행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